
덕정고 학생들, 지역문제 해결 나섰다…‘덕정 NEXT LAB’ 첫발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덕정고등학교 학생들과 지역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에 들어갔다.
센터는 최근 덕정 와글와글센터에서 덕정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덕정 NEXT LAB’첫 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덕정 NEXT LAB’은 덕정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과 덕정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한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지역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문제를 발굴한 뒤 해결방안을 구체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디자인씽킹과 리빙랩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들었다.
특강에서는 수요자 관점에서 지역문제를 발견하는 방법과 현장조사·리서치 과정 등을 다뤘다.
학생들은 특강 후 덕정 지역에서 직접 살펴볼 문제를 논의하고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했다.
앞으로 학생들은 현장 관찰과 문제 정의를 시작으로 아이디어 구체화, 프로토타입 제작, 현장실증과 개선 등의 과정을 수행한다.
결과물은 정책·프로그램·서비스·공간개선안·홍보콘텐츠·디자인 등 지역문제에 맞는 형태로 제작할 예정이다.
덕정 NEXT LAB ACTION은 오는 11월까지 도시재생 이해교육, 덕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현장답사,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워크숍, 시제품 제작 및 현장실행 등을 이어간다.
11월에는 성과발표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한다.
학생들의 관심 교과와 희망 전공을 덕정의 지역문제와 연결하는 ‘NEXT LAB DEPTH’도 추진한다.
대학생 멘토링과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심층 탐구를 진행하고 우수 연구성과는 향후 덕정 도시재생 사후관리와 정책 검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주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이 생활하는 덕정 지역을 배움과 실험의 공간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지역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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