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상북도는 9월 15일 영주시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참가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전국 항공정비기능대회’ 개회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항공정비 분야에 종사하는 직장인과 학생, 군인 등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항공기 비행 전 점검, 부품 장·탈착, 전기배선 등 고급부터 중급 수준의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기량을 겨룬다.
국내 항공산업의 안전과 기술력 향상에 기여할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는 자리로 입상자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에 도전할 수 있다.
항공정비 분야 인재 육성과 기술인 양성에도 의미가 크다.
경상북도는 이를 계기로 지역 항공산업 생태계 강화에 속도를 낸다.
통합신공항과 울릉공항 등 전략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항공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항공기술 발전에 맞춘 정비 기술교육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청년들이 항공산업 분야로 진학하고 취업할 수 있는 진로도 제시할 방침이다.
이경곤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전국 항공정비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인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밝은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북도는 산업 기반이 취약한 북부지역을 항공정비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