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영 의원, 영통구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검은 연기 발생 현장 점검…“주민 불안 해소 위한 소통 강화해야”
수원시·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와 발생 원인 및 재발 방지 대책 논의
김주환 연합본부장2026.09.21 21:13
윤일영 의원, 영통구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검은 연기 발생 현장 점검…“주민 불안 해소 위한 소통 강화해야” (수원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윤일영 의원은 21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를 방문해 지난 7일 발생한 검은 연기와 관련한 경위를 확인하고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윤 의원을 비롯해 수원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고 발생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 주민 소통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7일 오전 9시경 수원사업소에서는 대기오염물질 위탁측정을 위한 발전설비 기동 과정에서 약 10분간 검은 연기가 발생해 주민 민원이 제기됐다.
공사 측은 일시적인 불완전연소가 원인이며 당시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농도는 법적 배출허용기준 이내였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이날 공사 측의 설명을 듣고 법적 기준 충족 여부와 별개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영통구에 있는 동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주민 대표들과 분기별 정례적인 소통 자리를 마련해 시설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윤일영 의원은 “검은 연기를 직접 목격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법적 기준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지속적인 소통과 신뢰가 필요하다”며 “주거환경과 재산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민감한 문제인 만큼 지역 주민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측도 정기적인 주민 소통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