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역재방죽공원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개회식과 치매 예방 체조를 함께한 뒤, 역재방죽 둘레길 약 900m를 걸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손을 잡고 발맞춰 걸으며 서로 격려와 응원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또한 행사장에는 치매 인식 개선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치매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일상 속 예방 관리 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철 부군수는 “이번 행사가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걸으며 건강과 희망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 및 인식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 치매 친화적인 홍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