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특례시, 2027년 주민참여예산사업 247건·117억원 최종 확정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21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6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2027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청년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청년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참여예산사업’을 새롭게 도입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한 뒤 소관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적격 심사, 현장 실사, 제안자 질의, 최종 심사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심사를 거친 주민제안사업과 읍·면 주민참여예산회의에서 우선순위를 정한 주민숙원사업은 이날 총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총회에서 최종 의결된 2027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247건, 117억원 규모다.
유형별로는 주민제안사업 55건 33억원, 주민숙원사업 192건 84억원이다.
이 가운데 올해 처음 도입한 청년참여예산사업은 3건, 약 32억원 규모로 선정됐다.
손세영 예산재정과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선정 과정에도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업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피고 의견을 모아주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2027년 본예산안에 편성되며 오는 11월 화성특례시의회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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