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 청소년, 브루나이서 복지·환경 배우며 세계를 만나다

현지 복지·교육기관 방문 및 청소년 교류, 생태체험 통해 글로벌 역량 키워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9.22 08:58




부여군 청소년, 브루나이서 복지·환경 배우며 세계를 만나다 (부여군 제공)



[금요저널] 부여군 청소년 6명은 지난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한 ‘2026년 복지·에코 탐방활동’에 참여해 브루나이를 방문했다.

이번 탐방에는 부여군을 비롯한 완주군, 봉화군 3개 지역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서로 다른 지역에서 온 또래 청소년들과도 교류하며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브루나이 현지 사회복지기관과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복지제도와 교육환경을 살펴보고 현지 청소년들과 만나 학교생활과 문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구 생태계를 주제로 환경보전과 생활 실천방안을 함께 생각해 보고 템부롱 국립공원,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로얄 리갈리아 박물관, 캄풍 아레르 등 브루나이의 주요 문화·역사 현장을 둘러보며 현지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은 “직접 다른 나라를 방문해 그곳의 문화와 환경을 경험하고 현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다른 나라와 다양한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이번 해외 탐방이 청소년들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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