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와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 225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통장들은 송편과 인절미를 만들어 정성스럽게 포장한 뒤 복지통장으로서 각자 담당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 떡을 전달하고 건강과 생활 상태 등 안부를 살폈다.
구월2동 통장 48명은 평소 ‘SOS 구월2네 이웃돌봄단’ 으로 활동하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매칭돼 정기적인 전화와 방문 등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건강 악화나 생활 불편 등 위기 징후가 발견되면 행정복지센터와 공유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등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살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이웃돌봄 활동과 연계해 명절 음식을 나누는 동시에 평소 담당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며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역할을 강화하는 데 뜻을 더했다.
배요성 구월2동 통장자율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송편과 인절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으로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월2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명절 음식 나눔을 넘어 복지통장들이 평소 담당하는 어르신을 직접 찾아 안부를 살피는 돌봄 활동을 병행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SOS 구월2네 이웃돌봄단을 중심으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