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안전한 한가위의 시작, 필수 건강 가이드 안내

식중독, 진드기 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 등 예방 수칙 준수로 건강한 명절나기 기원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22 15:00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안전한 한가위의 시작, 필수 건강 가이드 안내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 나기를 위해 질병관리청이 주요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와 실천을 22일 적극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제안한 예방수칙은 해외여행, 가족 모임, 성묘 및 벌초 등 연휴 기간 자주 발생하는 상황별 맞춤 건강 가이드로 구성됐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은 국가별 주의 감염병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는 홍역과 계절성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출국 전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동남아시아 방문 시에는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피제를 챙겨야 하며 중국 방문 시에는 동물 인플루엔자 감염을 막기 위해 가금류 시장이나 야생조류와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여행 전 ‘해외감염병 NOW’누리집을 확인하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명절 음식 준비와 섭취 시 식중독을 포함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주의해야 한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음식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으며 물은 끓여 마셔야 한다.

또한 식재료별로 칼과 도마를 구분해 사용해 교차 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또 가을철 성묘나 벌초, 등산 등 야외 활동 시에는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조심해야 한다.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밝은색 긴소매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귀가 후에는 즉시 입었던 옷을 털어 세탁하고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며 샤워해야 한다.

그리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키고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족 모임 참석을 자제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추석은 가족과 친지가 모이는 뜻깊은 시간인 만큼,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실천이 곧 나와 가족을 위한 든든한 건강 지킴이가 될 것”이라며 “연휴 기간 중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연휴 중에라도 진료가 가능한 인근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이나 야외 활동력을 알리고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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