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주보건소, 추석 연휴 앞두고 해외여행객 감염병 주의 당부

중점·검역관리지역 방문 시 입국 신고와 예방수칙 준수 강조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23 08:14




파주보건소, 추석 연휴 앞두고 해외여행객 감염병 주의 당부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해외 유입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와 입국 시 건강 상태 신고 의무 이행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9월 21일 4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을 조정해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출국 전 방문국의 감염병 발생 상황을 확인하고 입국 시 발열과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검역관에게 신고해 달라고 안내했다.

이번 4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은 페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메르스, 에볼라바이러스병, 니파바이러스감염증 등 5종 감염병을 대상으로 총 32개 국가 및 지역이 지정됐다.

해당 지역을 체류하거나 경유한 입국자는 건강상태질문서 또는 큐코드를 통해 건강 상태를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또한 15종 검역감염병을 대상으로 총 177개 국가 및 지역이 지정됐다.

특히 미주와 동남아 지역에서는 전년 대비 홍역 발생이 증가했고 방글라데시는 올해 3월 이후 홍역 발생이 급증해 검역관리지역에 추가됐다.

중국, 일본, 홍콩 등에서는 치쿤구니야열 발생이 보고돼 여행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파주보건소는 해외여행객에게 △출국 전 방문국 감염병 발생 정보 확인 △손 씻기, 기침 예절, 음식물 익혀 먹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긴 옷 착용과 기피제 사용 △귀국 후 발열, 발진, 호흡기 증상 등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1339에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하거나 경유했을 때는 입국 시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건강상태를 신고해야 하며 검역관리지역 방문 후 발열, 기침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검역관에게 반드시 알려야 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이 늘어나는 만큼 여행 전 감염병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여행 중에는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귀국 시 의심 증상이 있으면 검역 단계에서 즉시 신고해 시민과 지역사회의 건강을 함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점검역관리지역 세부 현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 또는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큐코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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