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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아트뮤지엄 려’ 대관전시 ‘제10회 여주민화협회 회원전-민화를 누리다’

전통민화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민화 55점 선보여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23 10:24




재단02-2026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아트뮤지엄 려’ 대관전시 ‘제10회 여주민화협회 회원전-민화를 누리다’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아트뮤지엄 려는 2026년 여덟 번째 대관전으로 제10회 여주민화협회 회원전 ‘민화를 누리다’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창립한 여주민화협회는 매년 정기전을 통해 전통민화의 아름다움을 계승하는 동시에, 이를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민화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들의 전통민화·창작민화 작품 47점과 여주시 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와 협업한 협동작품 8점 등 총 55점을 소개한다.

전시장에서는 전국단위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해 회원들의 개성과 역량이 담긴 다양한 민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여주쌀 협동작품은 조선 왕실에 진상되었던 여주쌀의 역사와 지역적 가치를 민화의 조형 언어로 풀어낸 작업으로 지역 기관과 문화예술단체가 협력해 여주의 대표 특산물을 예술적으로 재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 민화와 창작 민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 기간 중의 주말과 공휴일에는 민화 체험이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10월 10일에는 한국민화학교 정병모 교장의 이론특강도 마련된다.

전시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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