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추석맞이 ‘한가위 정 나눔’… 취약 어르신 85명에 온정 전해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9.23 15:17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추석맞이 ‘한가위 정 나눔’… 취약 어르신 85명에 온정 전해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인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 어르신 85명을 대상으로 ‘한가위 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소외감을 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센터는 참기름·들기름 세트와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가 후원한 한과를 준비해 직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 선물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또한, 백금화 센터장은 추석 연휴 기간인 26일 가족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 10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명절의 온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선물세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가족도 없고 몸도 불편해 명절이면 더욱 외롭고 쓸쓸한데 직접 찾아와 선물도 전해주고 손도 잡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덕분에 이번 추석은 외롭지 않고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백금화 센터장은 “명절이 되면 외로움을 크게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 주신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시흥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으로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사례관리, 여가·인지 프로그램, 일상생활 지원, 지역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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