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어린이집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변화하는 보육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구리시는 시장실에서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보육환경 개선과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어린이집연합회 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영유아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보육 교직원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지역 특성, 보육 수요 변화에 맞춘 서비스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구리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정책 추진 여건과 행정절차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도 이어갈 방침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아이와 부모, 보육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영유아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아동극 관람 행사 ‘벌거벗은 임금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시 행사는 구리시 예산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영유아들의 관람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하루 2회씩 총 6회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