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구, 어린이보호구역·주요 교차로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완료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는 구민 제안을 반영해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행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의 보행 안전을 높이기 위한 ‘2026년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야간이나 비가 오는 날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약자의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을 피해 방학 기간인 지난 7월부터 공사에 착수했으며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을 고려해 선학동과 송도동 일원 3곳에 발광다이오드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지난 18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선학동 384번지 연수초등학교 인근 △송도동 134번지 예송초등학교 인근 △송도동 236번지 박문여자고등학교 및 교육 시설 인근 등 총 3곳이다.
해당 지역은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이자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민원이 이어졌던 곳으로 이번 설치를 통해 통학로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2027년에도 주민 의견과 통학로 위험도를 반영해 추가 설치 대상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교통안전 시설을 어린이보호구역과 주요 교차로에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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