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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희승 의원, 수원, 주거·돌봄 조화되는 계속거주 선도도시로… 수원시 고령친화 주거환경 논의

2026 수원시 주거복지 정책 포럼 토론자로 참석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9.29 16:10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희승 의원, 수원, 주거·돌봄 조화되는 계속거주 선도도시로… 수원시 고령친화 주거환경 논의 (수원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희승 의원은 9월 29일 수원도시재단 주거복지센터에서 개최한 ‘2026년 수원시 주거복지 정책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해, 고령자의 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위한 수원형 주거복지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위한 수원형 고령친화 주거 환경 조성 방안’을 메인 주제로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희승 의원과 도시미래위원회 강은호 의원, 수원시 돌봄정책과 김매옥 과장, 도시재생과 신미정 팀장 등이 참석해 각 분야별 수원형 고령친화 주거복지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지역사회 계속거주’는 어르신이 자신이 살던 집과 지역사회에서 계속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날 포럼에서 내집연구소 이용민 대표가 ‘고령자의 안전과 자립을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개조 방향’을, 울림두레돌봄사회적협동조합 이경란 이사장이 ‘서봄하우스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한 수원시 적용 방안’을 각각 발제했다.

발제 이후 토론자로 나선 이희승 의원은 수원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주거와 돌봄을 분리하지 않고 통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2026년 8월 말 기준 수원시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9만 856명으로 고령자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계속거주 기반 마련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며 “어르신이 익숙한 집과 지역사회에서 계속 살아가기 위해서는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돌봄과 의료, 주거가 함께 작동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턱 하나, 미끄러운 욕실 바닥 하나가 낙상과 원치 않는 시설 입소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주거복지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희승 의원은 수원형 고령친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과제로 도배·장판 교체까지 포함하는 체감형 주거환경 개선 확대 어르신의 신체 상태와 생활 동선을 고려한 전문 진단 체계 구축 동 통합지원창구, 돌봄매니저, 주거복지사, LH, 주거복지센터 간 현장 협업 강화 주거와 돌봄·의료가 결합된 수원형 케어안심주택의 단계적 도입을 제안했다.

특히 이 의원은 수원시가 운영 중인 ‘새빛돌봄스테이션’의 성과를 바탕으로 퇴원 후 회복이 필요하거나 노후 저층주택에서 홀로 생활하며 주거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을 위한 수원형 케어안심주택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희승 의원은 “고령자 통합돌봄과 주거복지의 연계는 어르신의 존엄을 지키고 원치 않는 시설 입소를 줄이는 가장 지혜로운 투자”며 “수원특례시가 주거와 돌봄이 조화되는 지역사회 계속거주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입법적·예산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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