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백제문화제 물결 타고 원도심으로 ‘원도심 골목 페스타’ 개최

골목 푸드존·별별상점·별별쇼·골목오락관 등 4色 프로그램으로 원도심 골목에 활력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9.30 09:14




백제문화제 물결 타고 원도심으로 ‘원도심 골목 페스타’ 개최 (부여군 제공)



[금요저널] 재단법인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제72회 백제문화제 기간인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부여 원도심 석탑로 일원에서 ‘원도심 골목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백제문화제가 개최 장소를 정림사지, 석탑로 관북리유적 등 부여 시가지 일원으로 옮기면서 축제가 원도심 곁으로 찾아오게 됐다.

재단은 이 변화에 발맞춰 같은 기간, 같은 공간에서 ‘원도심 골목 페스타’를 함께 열어 두 행사가 서로 상승효과를 내어 백제문화제의 활기가 원도심 골목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원도심 골목 페스타’는 △골목 푸드존 △별별상점 △별별쇼 △골목오락관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원도심 곳곳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골목 푸드존’은 석탑로 일원에서 운영되며 부여 관내 23개 점포가 참여한다.

10월 3일~5일과 9일~1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0월 6일~8일에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백제문화제 기간 도로 통제로 현장 배달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방문객이 배달앱을 통해 푸드존 외 관내 음식점의 음식도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주문 음식은 축제장 내 배달존까지 배달되며 방문객이 직접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별별상점’은 원도심 빈 점포 4개소를 활용해 전시관, 체험공간, 팝업스토어, 골목 쉼터 등 비어 있던 점포가 ‘별별’ 이야기를 담은 공간으로 변화되어 방문객들에게 원도심 골목 곳곳을 둘러보며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별별쇼’는 원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공연 프로그램으로 마임과 마술 공연을 비롯해 마블 히어로 캐릭터가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원도심 골목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골목오락실’은 지난 시즌 13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 시즌3을 맞아 ‘골목오락관’ 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원도심 곳곳을 좀 더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특히 ‘지역화폐를 사용하라’미션을 통해 원도심 상점 이용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로 연결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백제문화제가 원도심 가까이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골목 페스타가 축제 방문객의 발걸음을 원도심 골목 곳곳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백제문화제와 함께 원도심의 다양한 콘텐츠와 상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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