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 참가…국제 스마트도시상 수상 성과 알린다

지난해 지역화폐·모빌리티 결합 정책, 세계스마트도시상 동상 수상작 전시·홍보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06 10:42




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금요저널] 포항시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에 참가해 지난해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은 스마트도시 성과를 알리고 국내외 도시·기업과 교류 확대에 나선다.

세계스마트시티기구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AI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200개 이상의 도시와 기업, 2만여명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다.

개막식과 세계스마트시티상 시상식, 시장단 포럼, 스마트도시 전시관 등이 운영된다.

포항시는 지난해 ‘지역화폐 기반 상생형 모빌리티 시스템’ 으로 ‘2025 세계스마트시티상’ 기술혁신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지역화폐와 모빌리티 서비스를 연계해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도모한 정책이 국제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수상작인 ‘지역화폐 기반 상생형 모빌리티 시스템’을 중심으로 포항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성과를 소개한다.

스마트시티 홍보부스를 운영해 국내외 도시 관계자와 기업, 관람객에게 실제 도시 현장에 적용해 온 스마트도시 서비스와 정책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박용선 포항시장은 6일 열린 시상식에서 전년도 수상도시 대표로 올해 세계스마트시티상 시상자로 참석해 ‘사람 중심’부문 은상 수상자에게 직접 상을 수여했다.

포항시는 이번 행사를 국내외 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로도 활용한다.

주요 전시관을 둘러보며 스마트도시 정책과 최신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해외 도시 시장단 등이 참석하는 공식 행사에서 도시 간 협력 가능성과 포항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 분야를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참가를 계기로 시민 편의와 지역 상생을 중심으로 축적해 온 정책 경험을 국내외 도시와 공유하고 다양한 도시·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넓혀 향후 스마트도시 사업의 발전 방향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지난해 포항의 스마트도시 정책이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은 데 이어 올해는 수상 성과를 세계 여러 도시와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만드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이 실제 생활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내외 도시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포항의 스마트도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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