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K-뷰티 경산,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

2026 말레이시아 뷰티엑스포 코스모뷰티 첫 참가에서 80만 달러 계약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06 11:33




K-뷰티 경산,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 (경산시 제공)



[금요저널] 경산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 말레이시아 뷰티엑스포 코스모뷰티’에 지역 유망 뷰티기업 6개 사가 참가해 총 3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80만 5천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최근 말레이시아는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민간소비 확대에 따라 뷰티산업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의 소비가 활발해지고 온라인 유통시장이 성장하면서 뷰티제품에 대한 수요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K-뷰티에 대한 관심도 높아 동남아시아의 주요 소비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산시는 이러한 시장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올해 처음으로 해당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현지 바이어 발굴과 상담을 통해 수출계약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뷰티기업의 말레이시아 시장 진입은 물론 현지 수출 판로를 확대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지역 뷰티기업들이 현지 바이어 발굴부터 수출계약까지 이어지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해외 전시회 참가와 바이어 매칭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지역 기업이 해외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고 수출 기반을 넓혀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화장품 연구·개발과 생산을 비롯해 인증지원, 수출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관련 기업의 지역 유입을 촉진해 경산을 K-뷰티 산업의 생산·수출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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