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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 위해 북한강 일대에 다슬기 272만 마리 방류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06 10:59




남양주시,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 위해 북한강 일대에 다슬기 272만 마리 방류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일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 일대에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다슬기 종자 27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류는 북한강 수산자원을 늘리고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는 한편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다슬기는 물이 흐르는 하천에 서식하며 하천 바닥에 퇴적된 유기물과 폐사체, 이끼 등을 먹이로 섭취해 수질 정화와 하천 생태계유지에 도움을 주는 생물이다.

이번에 방류한 다슬기는 각고 0.7cm 이상의 건강한 종자 272만 마리다.

시는 사업비 6천만원을 투입해 종자를 매입하고 방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화도읍 어업인 20여명 등이 참석해 다슬기 종자를 북한강에 방류했다.

시 관계자는“방류한 종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 1개월 동안 방류 수역에서 다슬기 포획을 제한해 달라”며“앞으로도 하천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수산자원을 늘리기 위한 방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북한강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토산 어종 방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억 1천만원을 투입해 다슬기 272만 마리, 대농갱이 6만 2천 마리, 뱀장어 1만 4천 마리를 방류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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