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시 소속 공직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징수과 소속 전효경 주무관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라마다 제주함덕호텔’에서 열린 대회에서 ‘멈춰있던 압류차량, 움직이는 징수성과로’를 주제로 체계적인 체납 관리 사례를 발표했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이 정책은 장기간 압류 상태에 머물러 실제 납부로 이어지지 않던 차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체납 정리 성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단순한 차량 압류 방식에서 나아가 △대상 선별 △사전조사 △인도명령 △현장조치 등 4단계에 걸쳐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 징수 정책을 통해 시는 올해 상반기 104명의 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활동을 펼쳤으며 66명이 체납한 5963만원 상당을 정리했다.
금액 기준 정리율은 55%에 달한다.
현장 족쇄 설치 6건은 완납 5건과 분납 1건으로 이어져 현장 중심 체납 관리의 실효성을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압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납부로 이어지도록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펼쳐 시의 체납관 리 역량과 징수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체계적인 체납 관리로 공정한 납세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세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