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제72회 백제문화제 순항 중... 부여 시가지 관람객 발길 이어져

쾌청한 가을 날씨 속 시가지 곳곳 북적... 체험·거리공연 등 호응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10.07 08:47




제72회 백제문화제가 지난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여 시가지 일원에서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부여군 제공)



[금요저널] 제72회 백제문화제가 지난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여 시가지 일원에서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축제 개막 이후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 가족 단위 관광객을 비롯한 많은 관람객이 정림사지와 석탑로 관북리 유적 등 행사장을 찾으면서 부여 시가지 곳곳이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백제 사비 로블록스 대회 및 체험’ 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막 첫날에는 인기 유튜버 ‘겜브링’ 이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 로블록스 대회를 진행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계류식 열기구 체험도 부여 시가지와 축제장을 색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이색 체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백제성 어드벤처’, ‘백제성곽·무예체험’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가지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림사지와 석탑로 관북리 유적 등 주요 행사장에서는 공연과 전시, 체험, 야간 콘텐츠가 이어지며 부여 시가지 전체가 하나의 축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올해 백제문화제가 부여 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지면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인근 음식점과 카페, 상점 등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축제 관람과 함께 식사와 쇼핑 등을 즐기는 방문객들이 늘면서 시가지 곳곳에 활기가 더해지는 등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백제문화제 관계자는 “개막 이후 많은 관람객께서 부여를 찾아 축제를 즐기고 계시고 시가지 곳곳에도 활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남은 축제 기간에도 가족과 친구, 연인 등 누구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2회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오는 11일까지 정림사지, 석탑로 관북리 유적 등 부여 시가지 일원에서 이어진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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