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군, ‘제8회 연천고려인삼축제 성료’

연천역 중심 지역 상권 활성화 도모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07 11:18




연천군, ‘제8회 연천고려인삼축제 성료’... 연천역 중심 지역 상권 활성화 도모 (연천군 제공)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연천역 일원에서 열린 ‘제8회 연천고려인삼축제’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행사 기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연천역과 축제장이 바로 연결되는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수도권 전철을 이용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축제장과 연천역 일대에 활기를 더했다.

축제 기간 3일간 연천역 누적 승·하차 인원은 추계 약 1만명으로 집계됐다.

연천역을 통해 유입된 방문객들은 인삼 직거래 판매장을 비롯해 농산물 판매장, 먹거리 부스, 연천역 광장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이용하며 지역 농업인과 주변 상권으로 이어지는 상생 효과를 거뒀다.

특히 인삼과 농산물 판매, 식당 및 먹거리,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포함한 3일간 추계 매출액은 약 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삼 판매에 그치지 않고 연천역 일대의 다양한 소비로 연결되면서 축제의 경제적 효과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됐다는 평가다.

축제장에서는 연천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인삼을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 먹거리와 각종 체험·공연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손달승 연천군인삼연구회장은 “정성껏 키운 연천 인삼을 소비자에 직접 선보이고 그 우수성을 알릴 수 있다는 것이 축제의 가장 큰 의미”며 “앞으로도 생산 농가가 중심이 되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연천 인삼을 생산하고 명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좋은 날씨 속에서 많은 방문객이 연천을 찾아 연천고려인삼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경험하고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연천고려인삼축제가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을,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대표 상생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큰 일교차 등 인삼 재배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과 연계한 관광·상권 활성화 모델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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