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울의 거리를 바꿀 아이디어 처방전”시민 해법 찾는다

10월 8일~11월 8일 도심 쓰레기 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총 10명 시상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07 13:33




서울의 거리를 바꿀 아이디어 처방전! 시민 해법 찾는다 hwp (서울시 제공)



[금요저널] 서울시가 행사장과 홍대 등 인파 밀집지역에서 반복되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수거 지연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도심 쓰레기 처방전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직접 경험한 생활 속 불편을 바탕으로 도심 쓰레기 문제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이번 공모전은 거리의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에서부터 배출·수거·거리 관리 방안까지, “이렇게 하면 더 깨끗해지지 않을까?” 하고 떠올린 생각이라면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서울시는 쉽게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 제안이 가능하도록 2가지 방식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시는 다채롭게 제안된 아이디어를 실제 청소 행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아이디어 공모전’은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그림·카드뉴스·웹툰·글·동영상 등 형식에 제한 없이 도심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다른 방식은 좀 더 손쉽게 참여 가능한 ‘아이디어 한 줄 톡’ 이다.

행사 포스터의 QR 코드에 접속해 평소 거리에서 느꼈던 불편이나 “이런 방법은 어떨까?” 싶었던 생각을 짧게 남기면 된다.

‘아이디어 한 줄 톡’은 포스터 QR 접속 후 해당 폼에 간단하게 아이디어를 적어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10월 8일부터 11월 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츨된 작품은 △실행가능성 △창의성 △적합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특히 단순한 아이디어 제시를 넘어 실제 시정에 도입할 수 있는지, 해당 지역의 여건에 잘 맞는지 등을 중점 평가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총 330만원이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을 선정한다. ‘아이디어 한 줄 톡’은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윤재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서울 도심을 만들기 위해 현장을 직접 경험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아이디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부터 새로운 방식의 혁신적인 해결책까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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