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 채택될 양 회의 공동언론성명에도 라이즈 아시아가 담길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국제에너지기구와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해 아세안 회원국과 공유하고 각국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협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아세안 원자력 협력 이니셔티브 성과 공유 올해부터 시행된 아세안 에너지협력 행동계획에 민간 원자력이 7대 프로그램 분야의 하나로 포함되고 원전 금융·인력개발 연구가 아세안 연간 우선과제로 추진되는 등 역내 원자력 수요가 커지고 있다.
올해 출범한 ‘한-아세안 원자력 협력 이니셔티브’에 따라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와 아세안에너지센터가 ‘아세안 원전 금융 및 인력양성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2027년부터 3년간 회원국 수요에 맞춘 정책·인력·안전 분야 역량강화 사업 계획을 밝힌다.
이러한 한-아세안 원자력 협력은 아세안 3 에너지장관회의 공동언론성명에도 별도 항목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➂ 인공지능과 재생에너지 협력 확대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브루나이와 함께 동아시아 회의 ‘재생 및 대체에너지 발전’분과의 공동의장국을 맡아 왔으며 최근에는 스마트그리드와 전력망 현대화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늘어나는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수용하려면 전력망의 유연성과 회복력이 필수라는 점을 강조하고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국내에서 열리는 ‘인공지능과 재생에너지’세미나에 회원국의 참여를 요청한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이어 온 기술협력과 역량강화 노력은 아세안 3 에너지장관회의와 동아시아 회의 공동언론성명에 모두 반영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제협력관은 “중동발 에너지 위기는 아시아 지역내 국가들이 함께 대응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줬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라이즈 아시아’를 아세안 회원국과 공유하고 원자력·재생에너지·전력망 분야를 아울러 아시아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협력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