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석 안전행정위원장, ‘2026 경기도 소방장비 전시회’ 개막식 참석…“도내 소방산업,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길”
도내 소방기업 기술 홍보·국내외 판로 확대의 장 기대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6.10.07 15:37
양경석 안전행정위원장, ‘2026 경기도 소방장비 전시회’ 개막식 참석…“도내 소방산업,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길”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양경석 위원장은 7일 수원에서 열린 ‘2026 경기도 소방장비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고 소방재난본부 및 소방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도내 소방차량·장비 제조업체의 자생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마련한 행사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125개 업체가 218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구조·구급·화재·개인보호장비 등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충식 부위원장과 강성삼·김귀근·박영선·이철형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키르기스스탄·페루·몽골·우즈베키스탄·필리핀 등 5개국 대사 및 총영사, 한국소방산업협회장, 해비타트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양경석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재난이 복잡·대형화되는 만큼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첨단 소방장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도내 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함께 진행된 5개국 대상 소방장비 무상양여에 대해 “개발도상국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국제협력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러한 지원이 우리 소방장비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장기적으로 도내 소방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양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도 현장에 필요한 장비가 적기에 보급되고 도내 소방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양 위원장은 개막식 이후 주요 내·외빈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며 도내 기업들이 출품한 첨단 소방장비를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장비 전시와 함께 구매 연계형 장비 품평회, 특수장비 시연, 어린이 안전체험,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지난해 전시회에서는 14개 업체가 약 29억원 규모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