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의 농촌과 맛, 역사문화까지… 여행업계가 직접 경험 (부여군 제공)
[금요저널] 부여군은 국내여행 및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부여 농촌체험여행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의 일환으로 부여의 다양한 농촌관광 콘텐츠를 여행업계에 소개하고 향후 여행상품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부여 농산물로 만든 수제 연잎밥과 음료를 맛보고 홍산보부상기념관에서 보부상 복식체험을 하며 지역의 먹거리와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이어 가을 정취가 가득한 백마강변을 걸으며 부여의 자연을 만끽하고 양송이 농가에서는 농촌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개별 체험을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프로그램을 하나의 여행 동선으로 구성해 부여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심태현 심플러스 투어 대표는 “기존 관광지 중심의 여행과 달리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신선했다”며 “여행상품으로 구성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부여군 굿뜨래경영과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부여의 새로운 관광 매력을 알리고 여행업계와의 연계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농촌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팸투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부여군농촌관광협동조합은 2024년 12월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전문가 컨설팅과 자문을 통해 지역의 농촌관광 콘텐츠를 발굴·연계해 관광상품을 개발해 왔으며 이번 팸투어에서 수렴한 여행업계의 의견을 상품 보완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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