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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6년 제2회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민선 9기 인구정책 본격 논의’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08 10:17




포천시, 2026년 제2회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민선 9기 인구정책 본격 논의’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7일 ‘2026년 제2회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위원 위촉식 및 중장기 인구정책 청사진을 담은 ‘포천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에 대한 보고와 심의·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위원회는 민선 9기 인구정책 방향에 맞춰 전문성과 대표성을 고려한 위원들로 구성됐다.

포천시의회 의원 2명과 민간 전문가 8명 등 위촉직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위원들은 오는 2028년 6월 30일까지 포천시 인구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수행한다.

주요 안건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인구감소 관심지역인 포천시가 처음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인 ‘포천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이었다.

기본계획은 ‘사람이 모이고 삶이 뿌리내리는 지속 가능한 도시, 포천’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목표와 4대 추진전략, 27개 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시는 이번 계획의 4대 추진전략으로 △빈틈없는 공공돌봄 및 포천형 교육모델 구현 △일자리와 정주가 연계된 자족도시 기반 조성 △개방형 인구유입 확대 및 지역 활력 증진 △고령친화 돌봄 체계 구축과 공동체 지속 강화를 제시하고 이를 중심으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획안은 포천시가 직접 수립한 것으로 시민 대토론회와 설문조사 등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과 사업부서의 자료를 종합해 지역 여건에 맞는 과제를 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관련 부서와의 협의·검토를 통해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살피고 향후 인구정책 추진에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거·교육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생활인구를 늘려 나가겠다”며 “방문객 증가가 지역의 소비와 일자리, 시민의 소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시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포천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구정책위원회가 포천의 미래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적극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이날 위원회에서 제시된 자문과 심의 의견을 검토·반영해 기본계획을 보완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할 방침이다.

기획예산과와 사업부서가 함께 추진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재원 확보 상황과 여건 변화에 맞춰 사업을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민과 유관기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관련 재원·사업과 연계해 계획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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