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경공고 2026 국가직공무원 공채 2명 합격

5년간 연속 12명 배출, AI로봇 마이스터고 전환과 함께 미래산업 맞춤형 취업교육 강화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08 11:43




문경공고 2026 국가직공무원 공채 2명 합격 (문경시 제공)



[금요저널] 문경공업고등학교는 9월 30일 발표된 육군 군무원 공개채용 시험에서 3학년 IT전자과 고강숙, 임준영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군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은 국방부 소속 국방 분야에서 근무할 전문 인력을 선발하는 시험이다.

대학 졸업생과 일반인 등 다양한 지원자들과 경쟁해야 함에도, 문경공고 학생들은 체계적인 준비와 꾸준한 노력으로 최종 합격의 성과를 거두어 전문성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문경공고는 2022년부터 기계과, 전기에너지과, IT전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및 문경시의 지원을 받아 군무원 준비반을 운영했다.

교재 구입비, 인터넷 강의비, 방과 후 수업비, 식비, 면접준비 등의 지원과, 학생별 학습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안정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왔다.

그 결과로 문경공고는 5년 연속 12명의 군무원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이는 단기간의 성과가 아니라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춘 학교의 지속적인 맞춤형 취업교육과 학생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문경공고는 이러한 취업교육 및 성과의 노력과 결과를 바탕으로 2028년 3월 AI로봇 분야 마이스터고 개교를 목표로 미래산업이 요구하는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체제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재록 교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와 교사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가 군무원 5년 연속 합격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며 “2028년 AI로봇 마이스터고 개교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AI로봇 등 미래산업 분야의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대기업·중견기업, 공기업, 군무원·공무원, 글로벌 취업 등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에 따라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