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생활 밀접 공간에서 말라리아 예방 홍보 강화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가을철 야외 활동 증가에 따라 시민들의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공간과 생활밀착형 홍보매체를 활용한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가을철은 등산, 산책,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로 모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기온이 내려가는 시기에도 모기 활동이 이어질 수 있어 야외 활동 시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9월 캠핑장을 찾아 이용객과 관리소 직원 등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리플릿과 모기기피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 덕양구 원신동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한 걷기 체험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 홍보활동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 홍보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035번 마을버스, 화정동·고양동·원당동 택배 차량과 화정역 ·덕양구청 등 관내 버스쉘터에 말라리아 예방 광고를 부착했다.
버스 음성광고 등으로 대중교통과 생활공간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말라리아 예방 수칙을 접할 수 있도록 홍보매체를 다양화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에도 캠핑과 등산 등 야외활동이 이어지는 만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많이 찾는 현장과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예방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야외활동 후 발열이나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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