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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공간부터 투자연계까지…서울창업허브 공덕, 유망 스타트업 27곳 찾는다

10월 16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에서 입주기업 모집…4~20인 독립 사무공간, 최대 4년 입주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11 16:48




서울특별시 시청 (서울시 제공)



[금요저널] 서울창업허브 공덕을 거쳐간 보안 솔루션 기업 ‘기원테크’는 시리즈 A† 투자로 40억원 이상을 유치하고 자체 개발 기술이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이메일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일본 등 5개국으로 시장을 넓히며 해외 진출에도 나서고 있다.

시리즈 A : 초기 창업기업이 제품·서비스의 시장성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유치하는 투자 단계
이처럼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해 온 ‘서울창업허브 공덕’ 이 새로운 입주기업을 찾는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3시까지 2026년 하반기 입주기업 27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최근 3개년간 총 464개사의 입주를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누적 매출액 4,457억원, 투자유치 1,652억원을 기록했다.

입주기업에는 독립 사무공간과 함께 기업진단·보육, 투자 연계, 네트워킹 등 성장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모집은 창업 7년 이내 기술기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산업 분야는 창업 10년 이내 기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총 27개사를 선정해 기업 규모에 따라 4인실·8인실·10인실·15인실·20인실 등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기본 입주기간은 2년이며 연장평가를 거쳐 1년씩 최대 2회 연장할 수 있어 최대 4년간 입주가 가능하다.

신청은 서울창업통합플랫폼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접수하며 서류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오는 11월 11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기업은 12월부터 서울창업허브 공덕에 입주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입주기업에는 공간 제공과 함께 기업 진단·보육, 투자 연계, 네트워킹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담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기업진단과 전문 보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허브아워·허브위크·데모데이 등 투자 연계 프로그램, 스타트업·투자사·유관기관 간 네트워킹과 경영지원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입주기업 지원을 넘어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간 협력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사업협력 기회도 확대한다.

오는 11월 25일에는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19개소가 발굴·육성한 우수기업과 투자사·대기업·창업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 곳곳의 유망 스타트업이 사업과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고 투자자·대기업 등과 교류하며 투자유치와 사업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앞으로도 유망기업 발굴부터 보육, 투자·사업협력까지 창업기업의 성장단계에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고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간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우수한 스타트업이 모이면 교류가 시작되고 투자자와 기업이 만나면 새로운 성장 기회가 열린다”며 “이번 입주기업 모집으로 유망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투자 협력 기회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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