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평면, ‘제3회 지평아 놀자’ 및 어울림극장 달빛 상영회 성료

낮에는 체험·공연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밤에는 야외 영화 상영으로 가을 정취 선사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12 13:16




지평면, ‘제3회 지평아 놀자’ 및 어울림극장 달빛 상영회 성료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지난 11일 지평면 상인·상가번영회와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주민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제3회 지평아 놀자 및 어울림극장 달빛 상영회’ 가 주민과 방문객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낮에는 체험과 공연,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제3회 지평아 놀자’ 가 열렸으며 저녁에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야외 상영회가 이어져 주민과 방문객에게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개회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조근수 양평군의회 부의장,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이날 상인·상가번영회와 기초생활거점조성 주민위원회 간 업무협약식에 이어 상인회와 지평CU가 관내 31개 마을을 위해 준비한 물품 전달식도 진행됐다.

낮에 열린 ‘제3회 지평아 놀자’는 상인·상가번영회가 주관했으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상권 활성화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어린이 사생대회와 보물찾기, 원예·수선 체험, 노래자랑 등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캘리그래피·서예 작품 전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해 방문객들이 축제와 함께 지평시장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평군 청소과의 지원을 받아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행사로 운영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였다.

야간에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가 기획한 ‘지평 어울림극장 달빛 상영회’ 가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협약 관련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상영회는 주민들의 문화 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캠핑 의자석과 어르신 좌석, 빈백 좌석, 돗자리 좌석 등을 마련했으며 소프라노 박신영의 축하공연과 포토존도 운영했다.

약 400명의 관람객은 야외에서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가을밤의 정취를 즐겼다.

길오복 상인·상가번영회장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인들이 뜻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평시장이 웃음과 생동감이 넘치는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원 기초생활거점조성 주민위원장은 “야외 영화 상영회에 많은 주민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경희 지평면장은 “면민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방문객에게는 따뜻한 지역 이미지를 선사하는 행사를 마련해 주신 두 단체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시장을 만들고 주민들이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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