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순현 의원, 파주 눌노천 주변 상습 농경지 침수 예방 주민 숙원 해결 나서

반복되는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 위해 하천 준설·배수시설 개선 추진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12 17:06




김순현 의원, 파주 눌노천 주변 상습 농경지 침수 예방 주민 숙원 해결 나서 ...6억원 사업비 확보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순현 의원이 파주시 적성면 마지리·식현리 일대의 고질적인 농경지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해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침수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눌노천 주변 농경지는 지형적으로 낮은 저지대에 위치해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특히 2024년 집중호우 당시에는 눌노천 수위가 계획홍수위을 상회할 정도로 상승하면서 인근 농경지에 침수피해가 속출해 근본적인 개선대책 마련이 요구돼 왔다.

이에 김 의원은 반복되는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영농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와 파주시, 지역주민 등 관계자들과 현장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사업은 눌노천 내 무성하게 자란 잡목과 퇴적토를 정비해 원활한 물 흐름을 확보하고 집중호우 시 배수에 어려움을 겪는 농경지의 배수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기존 배수암거의 확장 등 시설을 개선해 침수피해를 근본적인 예방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실제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과 주변 농경지의 배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에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와 파주시는 내년 우기 전까지 정비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농경지의 배수 여건 개선을 통해 영농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농경지 침수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농민들의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며 “이번 사업이 마지리·식현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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