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이 만든 무대, 함께 누린 행복’…제24회 포천시민의 날 성황리 개최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1일 개최한 ‘2026년 제24회 포천시민의 날’을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더 큰 행복, 프라이드 포천’ 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시민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로 꾸며졌다.
읍면동 체육대회와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600여명의 시민이 주요 무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을 비롯해 포천시민 모델 패션쇼, 관내 청소년 동아리,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포천시민 연합합창단 등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후 5시에 열린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 8명이 7개 부문에서 ‘포천시민대상’을 수상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민선9기 출범에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말보다 실천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에이아이 첨단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과 교육혁신선도지역,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통해 기업과 인재가 찾아오는 미래도시로 도약하고 시민과 함께 ‘내 삶이 더 행복한 인문도시, 프라이드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디바, 이대환, 하이키, 이찬원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15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가 포천의 현재와 미래를 밤하늘에 수놓으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찰서 집계 기준 3만여명이 방문했으며 성숙한 시민의식과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진행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 시민의 날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간 화합의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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