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미숙, “점자는 세상과 소통하는 길, 흰지팡이는 자립과 당당한 사회참여의 상징”

김미숙 부의장, 제47회 흰지팡이의 날·제100주년 점자의 날 기념 경기도시각장애인 복지대회 참석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14 17:43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미숙, “점자는 세상과 소통하는 길, 흰지팡이는 자립과 당당한 사회참여의 상징”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미숙 부의장은 제47회 흰지팡이의 날과 제100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해 14일 열린 ‘경기도시각장애인 복지대회’ 가 여주시에서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와 관계자, 도내 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김미숙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시각장애인 여러분께 따뜻한 존경과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점자가 세상에 보급된 지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김부의장은 “점자는 단순한 문자가 아니라 시각장애인 여러분이 세상과 소통하고 배우며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 온 소중한 소통의 길”이라며 점자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과 교육, 문화생활 및 사회참여에 있어 갖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흰지팡이에 대해서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당당한 사회참여를 상징한다”며 “우리 사회도 이제 장애를 단순히 ‘배려의 대상’ 으로 바라보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누구나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관련해 “시각장애인 여러분께서 일상에서 불편함 없이 이동하고 필요한 정보를 자유롭게 얻으며 교육과 문화, 체육과 일자리 등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당당하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삶의 기회가 제한되지 않고 누구나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