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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수리산 산불예방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산불 취약지 내 초기 진화시설 구축 및 전력설비 위험 요인 사전 제거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15 07:15




군포시, 수리산 산불예방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14일 시청에서 한국전력 경기본부, 군포소방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수리산 산불 예방 및 전력설비 안전관리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의 주요 휴식처인 수리산의 산불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고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의 보유 자원을 활용해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산불 취약지역 초기 진화시설 구축 △전력설비 주변 위해요인 사전 제거 △산림화재 대응을 위한 기술 및 행정 지원 △기부금 배분 등에서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전력은 사회공헌활동 우수 아이디어 선정 사업비 1천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

군포시와 유관기관들은 이를 바탕으로 산불 취약지를 선정해 자동확산소화기 등을 설치하고 시민 대상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공동 전개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소중한 산림자원인 수리산은 화재 발생 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산불 대응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리산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산림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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