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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애인복지관, 복합문화공간 ‘모두의 책 마당’ 조성 기념 북 콘서트 개최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15 10:45




광주시장애인복지관, 복합문화공간 ‘모두의 책 마당’ 조성 기념 북 콘서트 개최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4일 광주시 복지행정타운 3층에서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모두의 책 마당’조성을 기념해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계 기관 관계자, 장애인과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모두의 책 마당’은 광주시장애인복지관 내 125.24㎡ 규모로 조성됐으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도서관 공간 설계 전문가인 최준혁 동명대학교 교수의 자문을 받아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조성했다.

북 콘서트에서는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기증한 도서 1천 권의 전달식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1인 1권 도서 기부’행사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증 도서를 직접 서가에 비치하며 책 마당 조성의 의미를 나눴다.

이어 클래식 기타 듀오 ‘에르마노’의 축하공연과 낭독 봉사자 엄은자 씨의 유금란 작가 산문집 ‘시드니블루’낭독이 진행됐다.

작가가 직접 참여한 북 토크에서는 참석자들과 문학적 경험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진옥 관장은 “모두의 책 마당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며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적인 복지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 책 마당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앞으로 작가와의 만남, 독서 모임,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장애인복지관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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