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 국가 지원보다 5년 앞서… 60세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65세 이상보다 낮은 연령인 60~64세 과천시민에게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과천시민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과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60~64세 시민은 2026년 10월 2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국가 지원 연령에 도달하기 전인 60~64세 시민도 무료 예방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과천시는 연령별 지원뿐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접종도 함께 추진한다.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자격 기준에 따라 접종을 지원한다.
해당 대상자는 안내된 증빙서류를 지참해 접종받으면 된다.
또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는 15~59세 사회적 보호 대상자를 대상으로 2026년 10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다문화가정, 장기 기증자, 만성질환자 등이며 보건소 접종 예약은 과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국가 지원 대상 연령보다 낮은 60세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해 더 많은 시민이 예방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대상 시민은 접종 기간과 구비서류를 확인해 건강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