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0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창업엑스포’현장에서 ‘2026 충남 우수 콘텐츠기업 IR 피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창업엑스포’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주관하는 국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다.
진흥원은 지역 콘텐츠기업의 실질적 투자유치와 글로벌 시장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연계해 협업 프로그램 ‘2026 충남 우수콘텐츠기업 IR 피칭’을 기획했다.
이번 IR 피칭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추천을 목표로 공개모집 및 지역 예선평가를 거쳐 선발된 우수 콘텐츠기업 6개사와 진흥원의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프리팁스에 선정된 ‘주식회사 담가라’, ‘메타로지 주식회사’등 총 8개사가 참여해 FLY ASIA BLUE Stage에서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IR 피칭을 선보였다.
최종 IR 피칭 평가 결과, 헬로웍스가 1위, 유닛미가 2위, 표쌤코딩이 3위에 선정됐다.
선정된 3개 기업에는 충남콘텐츠진흥원장상과 함께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헬로웍스’는 AI 기반 K-숏폼 드라마 제작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효율 제작 기술과 실효적인 IP 구축 전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2위에 선정된 ‘유닛미’는 AI 기반 사용자 맞춤형 챌린지 콘텐츠 솔루션의 높은 지속 가능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았으며 3위에 선정된 ‘표쌤코딩’은 생성형 AI와 공공데이터를 결합한 한국사 에듀테크 콘텐츠의 교육 현장 적합성 및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 기업인 헬로웍스에는 ‘스케일업 프로그램’ 운영사인 씨엔티테크의 직접투자와 함께 2027년 상반기 팁스 추천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외 진흥원은 지난 8일까지 ‘충남콘텐츠진흥원 공동관’을 운영해 진흥원의 지원사업과 지역 유망 콘텐츠 기업을 홍보하고 국내외 투자자와의 미팅을 지원했다.
공동관에는 지역 콘텐츠 기업 7개사가 참여해 기업의 핵심 기술과 콘텐츠를 소개하고 현장을 찾은 투자자와 산업 관계자들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주요 성과로는 국내 주요 대기업과 투자자 등 총 25회 밋업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글로벌 사업화 및 보유 기술 관련 프로젝트 협력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연 원장은 “금번 행사는 진흥원이 국제 스타트업 박람회와 연계해 이례적으로 IR 피칭 행사와 전시 공동관 운영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면서 국내외 투자자에게 최대한 지역 콘텐츠 기업을 알리는 기회를 다각화하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기업 지원책과 더불어 투자·TIPS 연계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 확보까지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