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도, 저출생 대응 120대 과제 3분기 진도율 77.3% 달성

6대 분야 120개 실행과제 3분기 점검, 15개 실국 37개 부서 참여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21 08:07




경북도, 저출생 대응 120대 과제 3분기 진도율 77.3% 달성 (경상북도 제공)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전쟁 120대 실행과제’의 3분기 평균 진도율이 77.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3979억원을 투입한 6대 분야 120개 과제 가운데 95개가 목표 진도율 70%를 넘어 출산과 돌봄, 주거, 일·생활균형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15개 실국과 37개 부서가 참여해 6대 분야 120개 실행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평균 진도율은 1분기 34.2%, 2분기 55.8%, 3분기 77.3%로 분기마다 올랐다.

행복출산 분야는 30개 과제 중 28개가 목표 진도율을 달성했다.

남성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과 35세 이상 산모 의료비 지원,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운영 지원이 계획대로 추진되면서 임신·출산 지원체계가 강화되고 있다.

완전돌봄 분야에서는 우리동네 초등방학 돌봄터와 돌봄 통합정보 제공 서비스,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사업이 진도율 100%를 기록했다.

K보듬 6000 프로젝트와 아픈아이 긴급 돌봄센터 운영으로 돌봄 공백을 줄이고 양육 부담을 낮추고 있다.

안심주거 분야에서는 청년·신혼부부 월세 지원과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다자녀 가정 큰 집 마련 이자 지원으로 주거비 부담을 덜고 있다.

일·생활균형 분야에서는 육아기 부모 단축 근로시간 급여 보전과 초등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의 만남과 결혼을 지원하는 사업도 늘렸다.

칠월칠석 견우직녀 만남의 날과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결혼 축하 혼수 비용 지원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저출생 대응 정책을 펴고 있다.

목표 대비 실적이 부진한 과제는 원인을 분석하고 사업별 개선방안을 마련해 집중 관리한다.

통합돌봄클러스터 건립과 양육 친화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지역활력타운 조성 등 중장기 사업은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추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는 저출생 정책평가센터에서 예산 집행률과 목표 달성도, 정책 효과성을 분석한다.

도민 인식조사와 전문가 자문 결과를 토대로 실효성 높은 사업을 발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저출생과의 전쟁 120대 실행과제가 차질없이 추진되면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만남부터 결혼·출산·돌봄·주거까지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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