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 미리내마을서 가을 정취 가득한 ‘별별 축제’ 열린다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양성면 미리내마을에서 자연과 별을 주제로 한 ‘2026 미리내 별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6년 시군역량강화 마을축제 개발 및 시범운영 사업’의 하나로 미리내마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농촌문화를 활용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마을축제로 마련됐다.
‘별 담은 미리내 마을, 별 닮은 우리들 마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낮에는 농촌의 가을 정취를 느끼고 저녁에는 음악과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산호수 둘레길 걷기 △고구마 수확 체험 △현미·잡곡 뻥튀기 체험 △별빛 양초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등이다.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도 마련돼 농촌의 정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4시부터 열리는 ‘별별 두렁두렁 음악회’에서는 해금과 가야금 등 전통 국악기에 성악과 중창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저녁에는 영화 ‘영웅’을 야외에서 상영해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마을의 자연과 농촌자원을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고 농촌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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