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모빌리티고는 지난해 3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에너지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첫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지난 협약 성과를 토대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협회가 지원하는 전용 실습 장비와 ‘에너지솔루션 실습실’등 고도화된 학교 인프라를 활용해 이론 교육과 실무 실습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심화 과정으로 운용한다.
특히 이번 양성과정을 계기로 충전 인프라 관리자격과정을 정규 학교교육과정 내에 공식 통합·연계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과정에 참여한 50명의 학생들은 5일간 총 32시간 동안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 이론 교육과 전용 실습장에서의 맞춤형 실습을 이수한 후,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관하는 자격 검정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한국모빌리티고 홍성필 교장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발맞추어 충전 인프라의 안정적인 관리와 전문가 양성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지난해 구축한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올해 자격 과정을 한층 고도화된 심화과정으로 확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수요에 맞춘 정규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기술인재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는 모빌리티모터스, 모빌리티에너지, 모빌리티스마트시티, 모빌리티스마트팩토리 등 4개 학과의 교육과정을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대한전기협회부설 전력기술교육원, 한국건설기술입협회,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전문기관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대폭 확대해 미래형 직업교육 선도모델을 제시하고 K-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