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동천도서관 지하 1층 ‘책숲’에서 지역 주민들이 마을의 풍경을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 기억이 되다’ 전시를 25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시작된 이번 전시는 동천도서관이 지역 예술단체인 ‘예술플랫폼 꿈지락 협동조합’과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주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마을의 모습을 그림으로 소개하고 지역의 일상과 추억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열렸다.
전시에는 주민 14명이 참여해 동천동과 고기동의 주요 장소 30곳을 그린 작품 8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익숙하게 지나쳤던 마을 풍경을 그림으로 그리면서 우리 동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많은 분이 작품을 감상하며 마을에 얽힌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를 함께 마련한 ‘예술플랫폼 꿈지락 협동조합’은 예술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이 모여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강좌와 문화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주민들이 직접 바라보고 그린 동천동과 고기동의 풍경을 통해 우리 마을의 소중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자리”며 “25일까지 전시가 이어지는 만큼 많은 시민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익숙한 마을 풍경을 그림으로 감상하며 일상 속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