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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8일 탄소중립 선도 사업 ‘쓰담쓰담 성남’ 성과 공유

도비 3000만원 투입…새활용 봉투 2100개·폐현수막 활용 물품 1910개 제작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26 07:12




성남시, 28일 탄소중립 선도 사업 ‘쓰담쓰담 성남’ 성과 공유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10월 28일 오전 10시-~오후 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탄소중립 선도 사업 ‘쓰담쓰담 성남’의 자원순환 활동 성과 공유 행사를 연다.

쓰담쓰담 성남은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3000만원 전액을 지원받아 5월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남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수정·중원노인종합복지관을 거점으로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자원 재활용과 세대 통합 환경교육 등을 진행했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커피박으로 커피 점토를 만들고 폐쌀봉투를 이용해서 빵봉투로 제작하는 한편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환경교육을 운영했다.

최근 5개월간 환경교육 23회에 609명이 참여했으며 새활용 봉투 2100개를 제작해 2000개를 지역카페, 도서관, 복지관 등에 보급했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의류 기증·교환·판매 공간인 ‘지구 옷장’을 운영하고 폐의류와 양말목, 폐현수막 등으로 새활용 활동을 진행했다.

5개월 간의 사업 기간에 의류 기증 384건, 판매 547건을 기록했으며 폐현수막으로 물품 1910개를 제작했다.

‘도전 탄소중립 골든벨’등 주민 참여형 홍보·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참여기관의 활동사진과 커피박·폐의류 등을 활용해 만든 재활용 작품을 전시하고 버려지는 자원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성남시의회 건물 1층 회의실에서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사업 추진 관계자 8명이 기관별 성과와 개선 사항,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르신의 경험과 재능을 자원순환 활동으로 연결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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