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 왜목마을, ‘서해의 서핑 명소’를 꿈꾸다

주민사업체 ‘왜목체험판’, 스킴보드 만들기·모래조각 체험 운영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10.27 07:02




당진 왜목마을, ‘서해의 서핑 명소’를 꿈꾸다 (당진시 제공)



[금요저널] 당진시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왜목체험판이 지난 25일 왜목마을 해변에서 약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킴보드 만들기와 모래조각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사업과 연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조갯가루와 색 모래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스킴보드를 꾸미고 해변의 모래를 다지고 다듬어 작품을 완성하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해변 체험을 즐겼다.

스킴보드는 얕은 물가와 젖은 모래 위를 미끄러지듯 주행하는 해양레저 활동으로 넓은 해변과 얕은 물가 등 서해의 해안 환경을 활용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다.

모래조각 체험 역시 해변의 모래를 창작 활동의 소재로 활용해 방문객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왜목체험판은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왜목마을의 바다와 모래, 갯벌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킴보드 주행과 서핑 등 해양레저 체험으로의 확대 가능성을 모색해 왜목마을을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시는 주민사업체가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왜목마을이 ‘서해의 서핑 명소’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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