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2026 부산건축상 시민투어’에서 설계자의 해설과 함께 주요 수상작을 둘러보며 건축의 가치와 부산의 우수한 건축문화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건축과 도시의 미래를 논의하는 특별강연과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0월 28일에는 유현준 건축가가 ‘부산의 공간과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부산 도시공간의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10월 29일에는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주관으로 ‘부산형 노후주거지 공동주택의 미래’포럼이 열려 부산의 노후 산복도로 주거지와 프랑스 사회주택 사례 등을 바탕으로 주거환경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10월 30일에는 시가 주최하고 상지이앤에이·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주관하는 ‘부산의 주거: 집합주거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제57차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 이 개최된다.
윤일이 일리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부산 초기 아파트와 정책이주지: 주거사로 본 빛과 그림자, 그리고 공공의 역할’을, 박미경 상림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아파트 변천사: 주거의 진화, 풍경의 변화’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외에도 ‘제6회 부산건축영화제’ 가 오늘부터 10월 30일까지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시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부산건축사회 여성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4일간 총 12회 상영으로 진행되며 시민과 건축인에게 건축을 매개로 도시와 공간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효숙 시 주택건축국장은 “대한민국건축문화제가 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건축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부산의 도시와 건축이 지닌 가치를 발견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축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건축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