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홍성군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축제 현장으로 넓혀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
군은 2026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 프로그램과 먹거리, 교통 정보를 안내하는 AI 챗봇을 운영해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선보인다.
홍성군은 26일 축제를 찾는 방문객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축제 안내에 AI 기술을 접목한 챗봇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홍성군 공무원이 AI를 활용해 직접 개발했으며 AI 사용료 외에 별도의 개발 비용이 들지 않았다.
공직자가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 예산 부담은 줄이고 방문객의 편의는 높이는 서비스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AI 챗봇은 여러 곳에 흩어진 축제 정보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방문 준비부터 현장 관람까지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새로운 기술의 도입을 넘어 방문객이 축제를 즐기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는 실용적인 안내 서비스로 활용한다는 취지다.
챗봇은 △축제 프로그램 △먹거리 정보 △주차장 혼잡도 △셔틀버스 운행 등 축제 이용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안내한다.
방문객은 궁금한 내용을 질문해 정보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람 일정과 이동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특히 방문객이 집중되는 축제 현장에서는 프로그램과 먹거리만큼 이동과 주차에 관한 정보도 중요하다.
군은 주차장 혼잡도와 셔틀버스 운행 정보를 함께 제공해 방문객이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단계에서부터 보다 편리하게 축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축제 정보를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객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도 이번 서비스의 특징이다.
방문 전에는 프로그램과 교통 정보를 살펴 일정을 준비하고 현장에서는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며 다채로운 바비큐와 지역 먹거리,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축제 방문객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AI 챗봇을 운영한다”며 “프로그램과 먹거리뿐 아니라 주차장 혼잡도와 셔틀버스 운행 정보도 제공해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AI 챗봇 운영을 통해 축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방문객이 정보를 찾는 데 들이는 시간과 수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를 축제 현장의 실질적인 안내 도구로 활용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관람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