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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6년 공직자 소통·멘토링 실시

6개 팀 39명 참여… 선·후배 공무원 간 소통과 협력으로 실무 역량 강화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10.27 08:27




안산시, 2026년 공직자 소통·멘토링 실시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공직 선·후배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을 돕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공직자 소통·멘토링’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에는 행정·사회복지·간호·시설·전산·통신 등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 39명이 6개 팀으로 참여해 직무 경험과 업무 지식을 공유하고 선·후배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팀별 특성에 맞춰 민원 응대 역량 강화, 업무 지침서 제작, 직무 전문성 향상, 시정 홍보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복지·행정 분야 특이민원 대응 기법 학습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및 측량 실무 역량 강화 △의전 업무 지침서 작성 및 업무 개선 방안 모색 △정보화 사업 추진 절차와 실무 경험 공유 △인공지능 영상 제작을 통한 시정 홍보 역량 강화 등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활동에 중점을 뒀다.

시는 지난 22일 팀별 활동 성과에 대한 최종 심사를 진행하고 우수 활동팀을 선정했다.

평가는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안성재팀’은 복지·행정 등 분야별 특이민원 사례를 분석하고 대응 기법을 학습하는 한편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사명감과 책임감을 되새기는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더예우팀’은 의전 업무 점검표를 작성하고 의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와 돌발 상황을 분석해 대응 및 수습 방안을 담은 업무 지침서를 마련했다.

또한 후배 공무원들이 겪는 업무상 어려움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업무 개선에 힘썼다.

시는 우수 활동팀에 포상을 수여하고 멘토링 과정에서 발굴된 우수사례와 업무 지침서 등을 직원들과 공유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 내 소통과 협력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멘티로 참여한 한 직원은 “선배 공무원들의 경험과 실무 지식을 배우면서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평소 어려웠던 부분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멘토로 참여한 직원도 “후배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기존 업무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었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직사회에서 선·후배 간 소통과 협력은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과 공감이 살아 있는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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