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8로미’ 팀, 구리 명빈묘에서 부산으로… 예산·일정 수립부터 여행 평가까지 참여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6.10.27 10:33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구리 청소년, 명소를‘로그인’하다” 운영 성료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진행한 2026년 청소년 자기 주도 성장 여행 “구리 청소년, 명소를 ‘로그인’하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여행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며 주도성과 창의성을 기르고 구리시와 다른 지역의 역사·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팀은 여행 계획의 실현 가능성, 학습과 성장 요소, 기획력과 창의성, 계획서의 완성도 등을 평가하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최종 선발된 관내 고등학생 ‘8로미’팀은 사전 모임에서 실무자와 함께 세부 예산과 일정, 교통·숙박 계획을 구체화하며 여행을 준비했다.
청소년들은 구리시의 역사 명소인 명빈묘에서 출발해 부산의 광안리, 송정, 미포, 청사포, 해운대, 동백섬, 해리단길 등을 둘러보고 다양한 지역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여행 후에는 보고회를 열어 경험과 배운 점을 나누고 직접 제작한 여행 영상을 함께 감상했다.
이어 예산 사용 내용을 돌아보고 개선할 점을 논의하며 여행의 계획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신동화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여행의 기획자가 되어 전 과정을 스스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구리의 명소에서 출발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한 이번 여행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네이버 밴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