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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파트 경로당 8곳서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그린 오산 조성 박차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27 10:59




오산시, 아파트 경로당 8곳서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그린 오산 조성 박차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는 주민들의 농업 체험과 이웃 간 교류를 돕기 위해 관내 아파트와 경로당 8곳에서 오는 12월 초까지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파트 주민들에게 작물을 가꾸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도시농업과 주관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총 12회 진행되며 공동체 텃밭의 농작물과 새싹채소, 다육식물, 허브, 수경·약용식물 등 다양한 작물의 재배·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가정에서도 식물을 돌볼 수 있도록 반려식물 가꾸기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 혼자 있는 게 아니라 밖으로 나와 이웃들도 만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외롭지도 않고 새로운 것도 알아가며 예쁜 꽃과 식물도 심어 가꿀 수 있어 좋다”며 “경로당에서 하는 다른 수업보다 원예수업이 더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가꾼 농작물을 나누며 가족,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식물을 가꾸는 활동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고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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