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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이사하는 동안 반려견 돌봐드려요”… ‘구리시로 이사오시개’ 상시 운영

신규 전입·구리시 내 이사 가정 대상… 이사 당일 사전 예약 후 무료 이용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28 10:28




구리시, “이사하는 동안 반려견 돌봐드려요”… ‘구리시로 이사오시개’ 상시 운영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로 새로 전입하거나 구리시 안에서 이사하는 반려견 양육 가정을 위해 이사 당일 반려견을 돌봐주는 ‘구리시로 이사오시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이사 과정의 소음과 낯선 환경으로 반려견이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운영을 거쳐 2025년 하반기부터 상시 운영으로 전환했다.

이사 당일에는 가구와 짐을 옮기느라 출입문을 자주 여닫아 반려견의 안전을 살피기 어려울 수 있다.

이에 시는 반려돌봄센터의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안전한 실내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놀이와 간식 제공, 건강 상태 확인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구리시 반려돌봄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이사 중 반려견 돌봄 부담을 덜고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일상에서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사는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큰 환경 변화인 만큼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반려동물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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