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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11월 4일 ‘경기도 찾아가는 정비학교’ 개최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29 10:16




오산시, 11월 4일 ‘경기도 찾아가는 정비학교’ 개최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는 오는 11월 4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물향기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2026 하반기 경기도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정비학교’는 주민들이 복잡한 정비사업 절차와 법률관계를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운영하는 주민 교육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정비사업 대부분이 초기 단계에 있고 추정분담금과 공사비에 대한 주민 문의가 많은 점을 고려해 오산시가 경기도에 요청한 과목으로 구성됐다.

오후 1시 30분 시작하는 1차시 ‘공사비 분쟁’은 한국부동산원 자문위원이자 경기도 도시정비사업 실태점검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권규 변호사가 맡는다.

공사비 증액에 따른 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조합이 시공자와 계약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을 설명한다.

사업 마무리 단계인 이전고시와 조합 해산·청산 절차도 함께 다룬다.

오후 3시 10분부터 진행되는 2차시 ‘정비사업 감정평가’는 서울시 추정분담금 검증 심의위원과 경기도 정비사업 분쟁지역 파견전문가 등으로 활동한 허용회 감정평가사가 강의한다.

사업 초기에 제시되는 추정분담금의 산정 과정과 실제 분담금 납부 절차를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은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정비사업 구역 주민과 조합 임원·조합원, 추진위원회 관계자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관내 정비사업 대부분이 초기 단계로 추정분담금과 사업비 부담을 두고 사업 추진 방향을 고민하는 주민이 많다”며 “이번 교육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업 참여 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비사업이 원활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교육과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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